플리마켓·페이스페인팅·먹거리도 함께 운영

추석을 앞두고 부산 원도심에서 가족과 친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앞 야외 광장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주파수 0919 : MOONLIGHT’를 진행한다. 전통놀이와 플리마켓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단순한 전통놀이 체험에 주사위와 연산, 미션, 팀 대항전 등 게임 요소를 접목했다는 점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끼리 참여하는 시민이 놀이 과정에 직접 개입해 경쟁하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 광장을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창작자 교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오후 2시에는 ‘대형 제기차기’가 시작된다. 참가자가 대형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와 연산기호를 조합해 제기차기 횟수를 정한 뒤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제기를 많이 차는 방식이 아니라 숫자와 게임 요소를 함께 적용해 참여 재미를 높였다.
오후 3시에는 ‘투호 던지기’가 이어진다. 주사위와 연산을 활용해 미션 횟수를 정한 뒤 코끼리코 돌기와 투호 던지기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전통놀이에 신체활동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4시에는 최대 4팀이 참여하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팀을 꾸려 대형 윷을 던지고 말 2개를 먼저 완주시키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가족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이라면 개인 체험보다 팀 대항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창작자와 소규모 브랜드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캔들, 가죽공예품, 일러스트, 스티커, 엽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타로와 페이스페인팅 같은 체험 콘텐츠와 먹거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시민과 직접 만나 작품과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 광장을 단순한 통행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추석 전 주말 부산 원도심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이나 관광객에게는 전통놀이와 플리마켓을 한 장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우리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역사관을 찾은 시민과 원도심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체험과 플리마켓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근현대역사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창작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의 시작 시간이 각각 다른 만큼 방문 전 참여 희망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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