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행정관·민주연구원 이사 등 역임…정치학 석사
-이재준 시장 “수원의 가치 알리고 정부·경기도와 협력 이끌어 달라”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이동기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14일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동기 제2부시장은 제8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시정에 합류했다. 대통령비서실과 정당, 공공기관, 시민사회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중앙정부·경기도와의 협력 강화와 주요 현안의 협의·조정 업무를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1974년생인 이동기 제2부시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십을 전공하고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소상공인진흥공단 청렴시민감시관과 한국광해관리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민주연구원 이사, 건설산업정보원 원장도 역임했다.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을 맡았다. 시민사회 영역에서는 속초·고성·양양 반부패국민연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수원시는 이 같은 중앙정부와 지역, 시민사회 경험이 대외 협력과 현장 소통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한 뒤 “이동기 제2부시장님은 중앙을 알고, 지방을 알고, 현장을 아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앙정부·경기도와 수원시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제2부시장은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수원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 현장의 의견을 듣고 부서와 기관 사이의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기자메모/ 수원특례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정책·재정적 협력이 중요한 만큼, 제2부시장의 대외협력 경험이 구체적인 협의 성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정확히 전달하고 기관 간 협의를 원활하게 조정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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