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예결특위,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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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예결특위,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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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호 위원장·이옥비 부위원장 등 의원 5명 참여
-불용액·집행잔액 사유와 예산 집행 적정성 확인
-예결특위 심사안, 18일 제3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 제33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있다. 예결특위는 안기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까지 심사를 진행한다. /시흥시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안기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옥비·양범진·송지혜·장인호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옥비 의원은 부위원장을 맡았다. 심사 대상은 시흥시의 지난해 예산 집행과 예비비 지출이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승인안은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3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위원장에는 위원 투표를 통해 안기호 의원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14일 결산 심사에 앞서 열린 예결특위 회의에서 위원 간 협의를 거쳐 이옥비 의원으로 정해졌다.

예결특위는 시흥시가 2025회계연도에 편성하고 집행한 예산이 당초 정해진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됐는지 확인한다. 사업별 불용액과 집행잔액이 발생한 이유도 살핀다. 주요 사업의 추진 내용과 예산 집행 과정의 적정성·효율성 역시 심사 대상이다.

이번 심사는 이미 집행된 예산을 사후 확인하는 절차다. 예결특위는 심사 결과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 내역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안기호 위원장은 “결산 심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편성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산 집행 과정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는 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가 심사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승인 여부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자메모/ 결산 심사는 집행이 끝난 예산을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절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불용액과 집행잔액의 규모·발생 원인을 사업별로 확인하고 심사 과정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다음 예산안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때 시민 세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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