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아사히카와 연수단에 수원화성 도시디자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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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아사히카와 연수단에 수원화성 도시디자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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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 관계자 25명 수원 방문
-수원화성 기반 도시 정체성과 도시디자인 정책 사례 공유
-광교호수공원·스타필드 수원 등 건축·도시 활성화 현장 살펴
일본 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 연수단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시디자인 정책 사례를 공유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도시디자인 정책 교류에 나섰다. 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 관계자 25명은 지난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 참석했다. 수원시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 정체성과 도시디자인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단은 수원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해 건축·디자인과 도시 활성화 현장을 살펴봤다. 양측은 연수를 통해 도시정책과 문화 분야의 교류 가능성도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는 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 관계자들과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도시의 문을 열고, 사람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수원화성을 비롯한 기존 도시 자산을 공간정책과 시민 경험으로 연결한 사례를 다뤘다. 단순한 시설 조성보다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디자인 정책에 어떻게 반영했는지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연수단은 수원컨벤션센터 일정에 이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과 갤러리아 광교, 광교호수공원,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했다. 각 시설의 건축과 공간 구성, 주변 지역과 연계된 도시 활성화 사례를 확인했다.

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는 디자인을 활용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지역 기업과 디자이너, 교육기관, 시민을 연결해 디자인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비롯한 도시 자산의 가치를 도시공간과 시민의 경험으로 연결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공유했다”며 “이번 연수가 서로의 정책과 경험을 나누고 문화와 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도시디자인 교류는 시설을 둘러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두 도시가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운영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눌 때 의미가 커진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역사·문화 자산의 활용 방식과 시민 참여 사례까지 교류 범위를 넓혀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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