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강원 원주 미래캠퍼스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무료 개방형 문화예술축제 ‘제1회 연세아트위크(Yonsei Arts Week·연세 예술주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에서는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 뮤지컬, 인문학 특강, 작가·감독과의 만남, 야외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페이지 앤 스테이지(Page & Stage·책과 무대)’다. 대학이 보유한 공간과 문화·예술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과 주민 간 문화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캠퍼스의 노천극장과 수변 산책로 등 다양한 공간을 공연과 독서,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한다. 책과 영화, 음악 등 서로 다른 문화 콘텐츠를 캠퍼스 공간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기독교 찬양팀 피아워십(F.I.A Worship)의 시시엠(CCM·현대 기독교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 주중에는 영화 상영과 뮤지컬 공연, 인문학 특강을 비롯해 작가와 감독이 관객을 만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5일에는 ‘연세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노천극장 주변에 야외 도서관을 마련하고 지역 독립서점과 카페가 참여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변 산책로에서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노천극장을 중심으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가 무대에 오르며 가수 이적, 존박(John Park), 김광진도 참여한다.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이번 연세아트위크는 대학이 가진 아름다운 장소와 지적·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창조적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과 출연진 관련 내용은 추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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