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네팔 연락두절 직원 수색 46명 투입…하류·산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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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네팔 연락두절 직원 수색 46명 투입…하류·산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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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4개팀에 열화상·적외선 드론 2개팀 가동
수색견 2두도 산악·하천 투입해 행방 추적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된 직원을 찾기 위해 6일 육상수색 인력 46명을 투입하고 드론과 수색견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 범위는 베이스캠프 주변 산악지대에서 파워하우스 하류와 인근 산악·하천 지역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날에 이어 육상과 공중, 수색견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현장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현지대응반이 6일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가동하고 있는 육상수색대는 모두 4개팀 46명이다. 이들은 베이스캠프 주변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연락두절 직원의 이동 가능 지역과 접근 가능한 지점을 살피고 있다. 산악지형이라는 현장 특성을 고려해 육상 인력이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이어가는 구조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은 공중수색 2개팀이 맡고 있다. 현장에는 열화상과 적외선 기능 등을 갖춘 고성능 드론이 활용되며 파워하우스 하류 방향과 인근 산악 지형을 공중에서 확인하고 있다. 육상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형까지 드론으로 살펴 연락두절 직원의 흔적을 찾는 데 수색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색견도 현장에 투입됐다. 5명의 인력과 수색견 2두로 구성된 수색견팀은 산악지역뿐 아니라 하천 일대까지 이동하며 수색을 벌이고 있다. 육상수색대와 드론이 확인하는 지역에 수색견 활동을 결합하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수색은 하루에 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일에도 육상수색 4개팀과 공중수색 2개팀, 수색견팀을 가동해 육상과 상공에서 연락두절 직원을 찾았다. 앞서 현장에서는 헬기와 전문 산악인, 드론 등을 활용한 수색이 진행됐으며 기상과 지형 여건에 대응해 수색 수단을 다변화해 왔다. 

공중수색에 사용되는 열화상 드론은 사람이나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일반 카메라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점을 살피는 장비다. 적외선 기능과 함께 활용하면 육안으로 접근하거나 확인하기 쉽지 않은 산악지대에서 수색 범위를 넓히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현장에서도 파워하우스 하류와 주변 산악지형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고성능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

숫자로 보면 6일 육상수색에만 4개팀 46명이 투입됐고 공중수색 2개팀과 수색견팀 5명, 수색견 2두가 별도로 움직이고 있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단일 수색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지상·공중·산악·하천을 나눠 동시에 확인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전날과 같은 수색 체계를 유지하면서 이날에는 베이스캠프 주변뿐 아니라 하류 방향과 산악·하천 지역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남동발전은 네팔 수력발전소 사고 이후 연락이 끊긴 직원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기준으로도 육상수색팀과 드론, 수색견이 투입됐으며 전문 산악인 등이 포함된 인력이 사고지역 주변을 수색한 사실이 확인된다.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락두절 직원의 위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이다. 산악과 하천이 맞물린 현장에서는 어느 한 수단만으로 모든 구간을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육상 인력과 드론, 수색견을 병행하는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공개한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상황에서는 직원 발견 여부와 관련한 새로운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 수색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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