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CT콤플렉스 문 열어…AI·SW 인재 양성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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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CT콤플렉스 문 열어…AI·SW 인재 양성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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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억 원 투입해 교육·실습 인프라 조성…지역 산업 인공지능 전환 지원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25일 인천 남동구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회관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콤플렉스’를 열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25일 인천 남동구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회관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콤플렉스’를 열었다. 인천시는 이곳을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확산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2020년 공모를 거쳐 동남권의 부산·울산·경남, 동북권의 강원·경북·대구, 호남권의 광주·전북·전남·제주, 충청권의 충남·충북·세종 등에서 권역별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12억 원을 확보한 뒤 지방비 3억 원을 더해 총 15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3월부터 시설 기반 조성에 들어가 이번에 핵심 거점인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콤플렉스를 개소했다.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거점 공간인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콤플렉스 1곳과 미추홀구·남동구에 마련된 교육장 2곳으로 운영된다.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콤플렉스에는 인공지능 전환 실습 교육장을 비롯해 열린 실험실(오픈랩·Open Lab, 개방형 실험 공간), 열린 휴게실(오픈라운지·Open Lounge, 개방형 휴게 공간), 공동 작업 공간(워크벤치·Workbench, 협업 작업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해당 시설을 활용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강을 운영하고,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과 라이선스 지원, 인공지능 전환 실무 컨설팅, 디지털 신기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남영희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과 이훈기 국회의원, 이병래 남동구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비서(AI 에이전트·AI Agent, 인공지능 기반 자율 업무 수행 시스템)로 재설계되는 일과 가치사슬’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열렸다.

인천시는 올해 사업 운영 결과와 교육 수요자, 지역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내년 교육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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