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호제강(각자대표 안병두·임관헌)이 약 1,000억 원 규모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해 비영업용 부동산 매각을 추진한다.
회사가 매각 대상으로 검토 중인 자산은 영업활동에 직접 사용되지 않는 비영업용 부동산으로, 예상 매각 가액은 약 1,000억 원 규모다. 이번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만호제강은 우선 확보 자금을 전략적 M&A에 투입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인수 검토 기준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 수익성, 재무구조 등이다.
회사는 최근 산업용 로봇 전장 및 제어 시스템 기업 MH시스템즈와 로봇 하드웨어·정밀가공 기업 MH다이나믹스를 인수했다. 향후 로봇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제조업 중심 사업 구조를 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략적 M&A 이후 발생하는 잉여 재원은 자사주 취득·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한다. 차입금 상환도 병행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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