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문통 상권 국비사업 선정…골목상권 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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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수문통 상권 국비사업 선정…골목상권 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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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유망골목상권 공모 선정으로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후 첫 대규모 공모 성과
역사·관광·먹거리 결합한 지역 대표 상권 육성 기대
동구는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상권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 인천 동구

인천 동구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동구는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상권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총 3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역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상권을 발굴해 쇼핑과 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유망골목상권 분야에는 전국 50개 상권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거둔 첫 대규모 공모사업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동까지 이어지는 지역 대표 상권이다. 과거 배가 드나들던 수문이 위치했던 곳으로 동구의 근현대 역사와 생활문화가 담긴 상징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권 내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진 맛집들도 다수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 송현시장과 송현근린공원 등 지역 관광·여가 자원과 연계성이 높아 방문객 유입 확대 가능성도 큰 지역으로 꼽힌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문통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동구가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향후 제물포구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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