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품 전시·장비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인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고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참여하는 군수품 전시가 진행된다. 현궁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한 전술차량을 비롯해 군사경찰대대의 기갑수색차량과 모터사이클 탑승 체험, 수색대대 개인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장비 전시와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워리스톤 호국편지 전시하기’는 기념관 전시와 교육 영상을 관람한 뒤 호국영령과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고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체험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인천시 행정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참전용사와 국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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