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급 확대…170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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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급 확대…170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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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동 20세대 첫 준공…올해 12개 구간 순차 지원
경제성 부족 지역 대상 세대당 최대 500만원 지원
설치비 부담 완화로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공급 확대
도시가스 사각지대 해소…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 실현
도시가스배관공사 현장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도시가스배관공사 현장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난방비 부담과 생활 불편을 겪어온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김해시가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늦어졌던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설치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 대상 가운데 동상동 구간이 가장 먼저 사업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도시가스 설치비를 지원해 동상동 673-4 일원 2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시·도비 지원 예산은 1억8,000만 원으로 진영읍 진영리 1715-7 일원 등 12개 구간, 17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동상동 구간은 올해 사업 대상지 중 가장 먼저 준공된 지역이다.

시는 경제성 미달지역 주민들의 설치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3년부터 도시가스 수요가 부담 시설 분담금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영읍 진영로 422 일원 등 5개 구간, 10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해당 사업은 시·도비 30%, 경남에너지 40%, 주민 자부담 30%의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세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매년 10~11월 신청 구간 대표자를 선정한 후 연서와 함께 시청 민생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세대당 지원 예정 금액이 낮은 구간을 우선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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