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바이로메드가 보유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의 일환이라 할 수 있고, 2007년~2009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인 항체의약품 시장진출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유레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항체 항암 치료제는 항원항체 반응을 극대화하여 기존 항체의약품들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형 항체의약품 이라는 것이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항체 항암 치료제인 허셉틴은 2008년에만 전세계 57억불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나, 악성 유방암 환자의 20% 정도에서만 효과를 보이는 등 치료효과의 한계가 있었다. 바이로메드는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약을 연구해 오던 중에 유레카 사가 보유한 항체 치료제 업그레이드 기술과 바이로메드의 독자적인 기술, 글로벌 임상 경험을 결합시킨다면 탁월한 효능의 항체 항암 치료제를 빠른 기간내에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암세포 살상능력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유레카의 항체 조작 기술을 항체의약품에 적용시키게 되면 기존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과 비교해볼 때 암세포를 살상하는 기능이 10배 이상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특정 항원을 겨냥한 표적치료의 기능이 극대화되어 그동안 허셉틴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도 치료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소량으로도 충분한 치료효과를 발휘하므로 부작용은 크게 줄고 경제성은 향상된 치료제가 될 것이다.
바이로메드 김선영 대표이사는 “항체 의약품은 확고하게 자리잡은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이며 이미 검증된 제품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상 기간이 짧고, 초기 단계에서 기술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블록버스터 대열에 오른 허셉틴보다 뛰어난 효능으로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바이로메드의 개발 방향과 일치하며, 항체의약품 라인의 추가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도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2012년까지 이 제품의 전임상과 임상 1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발 성공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 초기부터 최소한 1~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기존 제품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개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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