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모텔에서 남녀 3명 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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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모텔에서 남녀 3명 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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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과 번개탄으로 자살시도 1명 사망, 2명 중태

^^^▲ '천안서북경찰서'^^^
10월 7일 오후 3시 50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K모텔 805호실에서 황모씨(25세. 여. 서울시)와 권모씨(27세. 아산시), 박모씨(20세. 부산시)등 남녀 3명이 연탄가스에 질식해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 현재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0월 5일 이곳에 투숙, 7일 손님들이 퇴실 시간이 되어도 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열쇠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남녀 3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주인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황모씨는 이미 숨진 채 발견되었고, 권모씨와 박모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현재 단국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당시 객실 안에 화덕과 타다 남은 번개탄(4개)과 자살에 사용된 6개의 번개탄과 유서를 확보하고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이들이 이곳에서 만나 자살을 한 것인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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