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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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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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호텔

^^^ⓒ 김기영 기자^^^
5일 오후2시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KBS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리스>(연출 김규태, 양윤호 극본 김현준, 조규원, 김재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액션을 지향한다. 한국의 드라마 장르에서 첩보물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다. 영상 소비자들의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에 어느 때보다 강렬한 현재의 TV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이 드라마의 도전은 고무적이라고 본다. 실제 첩보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와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극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일본, 헝가리 등의 해외 촬영을 시도하여 현재 진행형인 첩보 세계의 긴장감과 현실감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는 공중파 1회 시청에 그치지 않는 소장하여 오래도록 다시 보고 싶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이다.

이 날 1시간 여의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 김규태 감독, 양윤호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이병헌은 액션 연기에 대해 “액션연기는 너무 힘들다"며, "다시는 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액션 연기 중 김승우 차에 사고가 나 몇 바퀴 굴러서 많이 위험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올인’과 ‘아이리스’의 비교에 대해 이병헌은 “기대를 많이 해 주시니 부담이 된다"며, "흥행이나 시청률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이 보고 좋은 평가를 내려준다면 고마운 일이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병헌은 김태희에 대해 “김태희가 배우들 중에서 제일 밥을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밥순이'라는 별명에 대해 김태희는 “액션연기를 많이 하다보면 배가 많이 고프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김소연은 '김선화' 역을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특히 ‘쉬리’의 김윤진 선배가 성형하기 전 북한 공작원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정말 많이 봤다”며, “눈동자 하나 안 바뀌면서 사람을 죽이는 신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과 액션신이 많은 만큼 많은 부상이 잇따라 연습이 필요하다"며, "총의 경우 처음에는 플라스틱 총으로 연습한 후 나중에는 안장에 얹은 후 손이 닿지도 않을 정도의 장총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러나 실제 총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워 촬영 후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미니시리즈 <아이리스>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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