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어린이집·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강화
방과 후 돌봄까지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

부천시가 맞벌이 가정과 야간 근무 가구 증가에 대응해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부모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현재 아이돌봄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언제나 어린이집, 24시간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정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까지 이용 가능하다. 등·하원 지원과 놀이 활동, 질병 아동 돌봄 등 상황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돼 이용 만족도가 높다.
필요한 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운영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 가정이 대상이며, 현재 지역 내 12개 어린이집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발 상황과 야간 돌봄 대응도 강화했다. 상동 아람어린이집은 ‘언제나 어린이집’을 통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심곡동·송내동·원종동 등 3곳에서는 24시간 어린이집이 운영돼 야간 근무자와 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있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도 확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학습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하며 현재 10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원종과 역곡 지역에 2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58곳도 돌봄과 학습 지도,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며 지역 돌봄 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다. 일부 센터는 토요일 운영과 야간 돌봄까지 제공해 공백 최소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양육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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