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48억 규모 청년정책 확정… 58개 핵심 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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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48억 규모 청년정책 확정… 58개 핵심 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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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및 2026년 시행계획 심의·의결
미래 산업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 등 5대 분야 중심의 청년 친화 도시 조성

원주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448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청년 정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2026년 제1회 원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시행할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거버넌스 기구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정책의 수립부터 집행 결과 평가, 부서 간 정책 조정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정책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확정된 2026년도 시행계획은 ‘젊은 원주, 청년이 살기 좋은 원주’라는 비전 아래 총 5개 분야, 5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책도 강화된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 지원 사업과 더불어 소통 및 휴식 공간인 ‘청년라운지’ 운영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균형 있게 포함됐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주거와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영섭 복지정책과장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음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청년들이 원주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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