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한파가 본격화됨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겨울철 건강 위기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온 급강하로 건강 취약계층이 저체온증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악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 관리’를 핵심으로 대응을 확대한다.
이번 강화 대책은 △한파 취약 고위험군 사전 선별 △집중 방문 건강관리 △전화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 강화 △주거환경 안전 점검 △한파 대응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홀로 어르신 196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과 1대5 결연을 통해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부 전화에서는 저체온증 예방수칙과 난방기 안전 사용법, 외출 자제 및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한다.
만성질환팀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가정 방문을 병행하며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의료기관 연계 또는 집중관리군 전환 등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가정 방문 시에는 난방 상태와 냉기 유입, 미끄럼 사고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수칙과 한파 행동 요령을 반복 안내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고령자·만성질환자·홀몸 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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