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여 인파 운집하며 ‘대세론’ 확산… 박남춘 전 시장 참석도 ‘이목’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의 저서 ‘김교흥의 길’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개최됐으며, 정치권에서는 인천시장 선거 도전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책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허종식, 노종면, 박선원, 이훈기, 이용우, 모경종 의원 등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서영교·김태년·진성준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도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잠재적 경쟁자로 거론되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도 참석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김교흥 의원은 12년의 정치 공백기를 열정으로 극복한 정치인”이라며 “소통 능력과 신뢰를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행정과 정치 경험을 쌓아왔다”며 “오랜 기간 인천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김 의원은 정치인에게 필요한 신의와 추진력, 미래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지를 표했다.
김교흥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인천은 하늘과 바다, 땅이 연결된 잠재력을 가진 도시지만 여전히 서울 중심 구조 속에서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다”며 “인천의 강점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많은 지지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찾았으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김 의원의 정치적 행보와 향후 지방선거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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