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 건국 ‘부여 금와왕 특별우표’ 발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부여 건국 ‘부여 금와왕 특별우표’ 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여 건국 이야기 담은 '부여 금와왕' 우표로 환생!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동부여의 건국과 금 와왕 탄생 이야기의 줄거리를 담은 ‘부여 금와왕 특별우표’ 4종(180만 장)을 8월 1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재조명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고대사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고대사를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단군왕검 특별우표’ (2008년7월10일 발행)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되는 것이다.

이번 특별우표의 특징은 4장의 우표를 연결하면 동부여의 건국신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첫 번째 우표에는 북부여 왕 해부루의 신하 아란불의 꿈에 천제가 도읍을 옮기라고 애기하는 장면을, 두 번째는 동부여의 건국 장면을 담았다. 세 번째는 왕이 금빛 개구리 모양의 아기를 안고 기뻐하는 장면을, 네 번째는 왕위에 오른 금와왕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우표마다 설명글을 달아 청소년들이 삼국유사에 나오는 동부여의 건국이야기를 역사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왕과 신하가 입고 있는 의복과 모자, 말장식 등은 전문가의 고증을 토대로 표현하였으며 건국설화인 금와왕의 모습을 일부인 인영에 담았다.

북부여 왕 해부루는 서기 전 59년에 나라를 동쪽으로 옮겨 지금의 길림성 북부 부여현 지역에 자리잡게 되었다. 부여가 동부여로서 서기 494년 고구려에 투항함으로써 멸망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