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나스닥 1.81% 하락…마이크론 시간외 6%대 상승·오라클 5.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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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나스닥 1.81% 하락…마이크론 시간외 6%대 상승·오라클 5.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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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해당 거래일에 418.14포인트, 즉 1.81% 하락하며 마감했다. 같은 날 반도체 업종의 주가 흐름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8% 내리며, 기술주 전반에 걸친 뚜렷한 조정 양상을 반영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장 마감 후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시되자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오라클은 같은 시간대 5.4% 하락하며 정규장과 상반된 종목별 주가 변동성을 드러냈다. 이는 각각 기업의 실적 발표와 시장 기대감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 대표주인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인 것이 특징이었다. 대형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약세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체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흐름이 감지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대폭 하락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이 부각된다.

증시에선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각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등락 추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글로벌 시장의 경제 지표와 주요 기술주 실적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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