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방제는 농가 일손을 덜고 밤 품질 향상은 물론 밤 수확량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데, 대상지역은 밤나무 집단 재배지인 공주ㆍ부여ㆍ예산ㆍ천안 등 4개 시ㆍ군 6007ha로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의 헬기 5대를 지원받아 시행한다는 것.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지역별 우화시기를 맞춘 적기에 1회만 방제를 실시하며, 복숭아명나방과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2화기 성충이 나타나는 시기에 맞춰 5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데, 지역별 방제일정은 ▲공주시 지역 5일부터 12일까지 ▲예산군 지역 9일 ▲부여군 지역 10일부터 19일까지 ▲천안시 지역 12일 등이다.
충남도는 방제기간 중 해당지역 양잠, 양봉, 양어 농가에서 피해가 없도록 사전준비 협조와 방제당일 벌이 나오지 않토록 벌통입구 막기, 양어장의 급수 금지, 우물ㆍ장독대ㆍ음식물 덮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등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비가 오거나 항공기 사정으로 인해 일부 방제 일정이 늦추어질 수 있으므로 양봉농가 등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와 주민들은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도 산림녹지과와 해당 시ㆍ군 산림부서에 수시로 방제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항공방제와 관련한 문의는 충청남도 산림녹지과(042-220-3112), 천안시 공원산림과(041-521-5525), 공주시 산림녹지과(041-840-2818), 부여군 농림과(041-830-2728), 예산군 산림축산과(041-339-2594) 등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는 방제 횟수가 줄어든 만큼 효율적이고 안전한 항공방제를 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 경남도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산림항공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항공방제 안전대책 및 피해예방에 도 및 시ㆍ군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밤 재배자, 율림회, 양봉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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