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터넷매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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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터넷매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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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인터넷언론, 지역신문 수준에 대우

^^^▲ '아산시청'^^^
아산시가 유달리 인터넷매체에 비협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아산시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고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이상하게도 인터넷매체에 대한 홍보, 자료, 안내에 대한 행정지원에 대해 등을 돌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광홍보에서도 지면과 달리 동영상과 많은 양의 사진을 기재할 수 있는데도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가하면 지난주에는 아산 외암리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체험마을로 알리기 위해 협조를 구했으나, 번번이 퇴짜를 맞는가하면 홍보와 관련 아산시에 안내를 부탁해도 방송사와 중앙지, 지방지에 한해 안내를 할 수밖에 없다고 거절하는 등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인터매체와 포털사이트가 아산시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랜 전통에서 내려오는 아산시만의 전통인양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말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아산의 관광발전과 경제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사람이 열심히 뛴다고 해서 아산시 전체가 바로 잡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번일 만으로 섭섭한 개인심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간 아산시가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제대로 대우한 적이 있는지도 묻고 싶다. 또한 브리핑과 행사에 참석하는 기자들을 보아도 뻔히 답이 나오지만, 아산시는 이를 모른 척 구렁이 담 너머가 듯 방관하는 것도 한두 번이겠고, 시 홍보와 관련 열심히 뛰고 노력하는 언론매체에 생색이라도 냈는지 묻고 싶다.

10년이라면 오랜 세월이 흘렀을 것이다. 아니 강산이 변해도 수십 번은 변했을 것이다. 아산시를 출입하는 기자로써 창피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기자로써 출입하지 말아야할 곳이 아산시라 생각한다.

인터넷매체는 지역신문과 별반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속보, 홍보에 대해서는 인터넷매체가 빠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동일하게 보고 있는 것일까. 또 일부 언론에서 배재하는 이유는 왜 일까. 이렇듯 아산시가 두 얼굴 가진 지자체로 충남도에서는 잘 달리는 경마일지는 모르지만, 전국으로 볼 때는 옹졸한 지자체로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밥한 끼 굶는다고 죽지는 않는다. 기자도 기자 나름이다. 아산시가 앞으로 경제, 문화, 생활에 있어 후진도시로 밀려나는 것도 일부 공무원들의 아니한 생각과 행동으로 끌어않고 가야할 인터넷매체를 내쫓고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당진군과 청양군 그리고 홍성군처럼 발로 뛰는 그런 공무원이 되었으면 한다.

당진군, 청양군은 홍보와 관련 1위~2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그동안 담당공무원들이 맨투맨 식으로 언론매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출입하는 기자만도 아산시의 배가 되고 있다. 이 두 지자체는 편을 가르거나 잘 알려지지 않는 언론매체도 동일하게 보고 취재, 촬영, 행정전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이루어진 성과라 볼 수 있다.

아산시처럼 비협조적으로 했다면 지금의 성과는 없었을 것이고, 영향력 있는 언론에 대해 굽실거리는 아산시처럼 일부 공무원들의 잘못된 생각과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지 못하는 윗사람들의 사고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아산시의 미래는 시민들이 개척하는 것이 아니다. 담당공무원들이 어디까지 뛰고, 어떻게 책임지고,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산시민들은 아산시를 믿고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든 공무원들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 이런 기사를 보았다. 그것도 외암리민속마을 해설사에 대한 이야기였다. 지난번 취재에 비협조적으로 나온 공무원들을 아산시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표현하고 나섰다. 정작 열심히 뛰는 공무원들을 찾아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관광과를 칭찬하고 있다.

아산시가 변화를 추구하려면 관광과와 공보관실에 대해 전면으로 개편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홍보계와 정보팀이 한 구성을 이뤄야하며, 외암리민속마을에 관광과에서 주둔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만약 주둔할 이유가 있다면 소인원만 있어야하고 전적으로 마을에 관리와 안내를 맡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산시가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정차해있는 사항으로 경제적 발전과 발판, 방향을 잡으려면 집안단속이 최우선이라 보인다.

또한 홍보와 관련 타 지자체에서는 인터넷방송과 영상물 제작을 외주에 맡기고 있다. 아산시는 영상물과 홍보물만 외주에 줄뿐,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것은 인터넷방송만이다. 방송사들이 아날로그에서 HD로 전환하면서 아산시도 방송장비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타 지자체들이 외주로 운영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는 것도 장비 구입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수억 원에서 수십억 하는 고가 장비들을 구입하는 것보다 외주운영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외주로 전환하면 인력과 예산이 절감되기 때문이다.

아산시가 관광지로 유명세를 달리한 것은 온양온천 때문이다. 현재는 온천이 아닌 주변 관광지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를 내다본다면 관광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이라도 설계해야한다고 본다. 세계는 자원의 고갈로 더 이상 개발과 파괴에 대한 이미지가 사라진지 오래다. 아산시처럼 천혜의 자격조건이 맞는 지자체는 없을 것이다.

아산시가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도 개편과 개방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언론매체를 포섭하여 하나라도 더 알리는 행정을 펼쳐야 아산시에 득이 되는 것으로 많은 언론사를 받아들이고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아산의 발전이 밝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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