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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는 29일 충남애니메이션 고등학교 학생과 후원자를 1대1로 결연하는 수양부모자녀 결연식을 갖고, 주말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한산면과 서천군을 알리기로 했다.
이날 결연식은 수양부모자녀 결연자와 나소열 서천군수, 교사, 동문, 이장, 부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울타리는 한산애니고 학생 중 94%가 외지 학생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이 3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한산에 머물지만 한산을 제대로 알 기회가 없다는 점을 통한 아쉬운 점에 착안하여 주말 홈스테이 형식으로 가족의 정감과 지역 알고 배우기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양자녀인 박가람 양(애니고 2년)은 낭독문을 통해 “후원자분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학생으로 가져야 할 바른 생활 태도를 기르고, 학업과 기능 연마에 충실해 자랑스러운 충남애니고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월 1~2회 가량 주말을 함께 보내며, 졸업 시까지 부모와 자녀 역할을 통해 지역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의 관광지와 문화유산 등에 대해 학습한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있어 우리지역을 알게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그동안 소홀했던 면이 있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이런 제도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서천을 잘 배우고, 학습해 애니고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산애니고 학생 200명중 12명만 서천지역 학생이고, 나머지는 외지 학생으로 애니메니션 중심고로 나서고 있는 특성화 고교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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