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야생갈대 사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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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야생갈대 사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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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간척지구 50ha에서 1500여 톤 채취 랩사일리지 제조

^^^▲ '야생갈대 사료화' 당진군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조사료 공급을 위해 갈대를 채취 랩사일리지로 제조하고 있다.^^^
충남 당진군이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갈대를 채취 사료화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료화를 위한 갈대채취는 석문간척지내에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예정지 50ha(15만여 평)에서 이루어지며, 이곳은 수년간 방치된 유휴지로 무성한 갈대가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작업은 지난 30일부터 조사료생산사업단(한봉낙농영농조합법인 이수호)을 투입 본격적으로 들어갔으며, 8월20일경까지 총 1500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무성한 갈대는 호맥 등 조사료와 성분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취 후 미생물 발효제를 주입 랩사일리지로 제조하여 사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 갈대 수확은 봄과 여름 두 번을 수확 가능하며 동절기 사료작물까지 재배 수확한다면 1년에 3회까지 조사료 확보가 가능해 축산 농가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름한철 갈대의 수확 이후 11월경에는 이곳의 배수구 정비와 돌 등 장애물 제거 후 호맥, 청보리 등 사료작물을 재배 3,000여 톤의 조사료를 생산 이용 2억 5천여만 원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당진군은 농한기 간척농지 400ha를 포함 유휴농지를 이용 약 2,200ha에 호맥 청보리 등 동계 조사료 작물을 재배, 자급 조사료 확보에 열을 올려 사료비 절감 등 축산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호맥 등 일반조사료는 시중에서 5만5000원~5만원 사이에 거래되는데 비해 이곳에서 채취한 갈대 조사료는 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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