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이전신도시 건설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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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전신도시 건설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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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ㆍ예산郡 일원 995만㎡의 부

^^^▲ ▲대전시 선화동에 위치한 현 도청사^^^
충남도청이전신도시건설 기공식이 16일 오후 3시 신도시내 행정타운 중심부에서 펼쳐졌다. 이로써, 충남도청은 지난 1932년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지 80년만에, 그리고, 1989년 1월 1일 충남도에서 대전시가 분리되어 타 행정구역인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지 23년만에 이전하여 도민의 품에 안기게 됐다.

^^^▲ ▲공주 사대부고 자리에 있던 충남도청 전경, 포정사(布政司)로 되어있던 현판을 일제강점기 금남루(錦南樓)로 개칭.^^^
오늘 기공식과 함께 첫삽을 뜬 도청사와 신도시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의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신도시 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충남도청사는 신도시 행정타운 내에 총 3277억원을 들여 부지 23만1000㎡에 연면적 10만3000㎡로 건축되며, 3년 후인 2012년말에 완공하여 이전된다. 또 신도시는 1단계로 2015년까지 인구 5만명을, 최종 공사가 완료되는 2020년에는 10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인데, 충남도는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충남이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전으로 이전한 충남도청 상량식(1931년)^^^
신도시 조성에 소요되는 재원은 총 2조6792억원으로 이중 민간부문으로 충남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3개 사에서 1조9859억원을 투입, 신도시 조성과 각종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고, 공공부문에는 국ㆍ도비 6933억원이 투입되어 주민편익 및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완구 도지사는 식사를 통해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특별법'을 제정하여 500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저 개인적으로 볼 때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1996년에 약속했던 도청이전이 오늘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선화동으로 이전한 충남도청 전경(1932년)^^^
한편, 충남도청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1월 13일 당시 총독이었던 사이코 마코토(齊藤實)가 도청의 대전 이전을 발표하고, 1931년 6월 15일 기공식을 가지고, 총 35만9000원의 공사비와 1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32년 8월 29일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9월 3일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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