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는 밤나무 종실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성페로몬으로 유인하는 '복숭아명나방의 성페로몬 제조방법'과 화장품의 미백효능을 증가시키고 피부 자극성을 완화시키는 '4-n-부틸레조시놀 결정 제조기술'등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취득한 '복숭아명나방 성페로몬 제조기술'은 밤나무 종실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수컷을 유인해 포획 함으로써 개체수를 감소시켜 해충발생 억제효과와 환경오염에 대한 부작용이 없어 해충발생 예찰뿐만 아니라 직접 방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유익한 물질이라는 것.
복숭아명나방 성페로몬은 네덜란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되고 있어 고가로 수입하고 있으나, 산림환경연구소의 기술개발로 도내 친환경재배 면적의 30%(1830ha)를 국산페로몬으로 방제시 연간 약 24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앞으로 환경친화적인 방제방법의 확대보급을 위해 특허를 받은 성페로몬과 방제트랩(機具) 세트의 개발ㆍ보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2단계 연구사업으로 저가의 방제트랩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고순도의 4-n-부틸레조시놀 결정 제조기술' 특허는, 미백화장품의 주성분인 루시놀의 순도를 높여 효과를 극대화 하면서 피부자극성은 완화해주는 기술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미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물을 발굴 하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이번에 받은 특허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원천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어 고부가 가치의 미백 화장품 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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