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는 날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자신은 구시대의 막내라고 했다.
전직 대통령이 불미스런 일로 법의 심판을 받는 것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침표가 되기를 염원한다.
검찰에 불려 다니는 전직 대통령을 보는 국민의 속은 까맣게 타 들어간다.
그런 사건인 만큼, 검찰은 신중하게, 철저한 증거에 의해 수사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닌, 변호사가 아닌, 자연인 노무현으로서의 진실을 성실히 밝혀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을 신문하는 것은 검찰이 아니라 곧 국민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2009. 4. 30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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