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촌생태마을 조성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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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촌생태마을 조성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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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공주 어물리 등 12개

충청남도는 올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등 12개 마을에 총 41억원을 투입하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전체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산촌지역이 그 동안 정부지원에서 소외되어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해 있는 등 문제가 있어, 활용가능한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통해 소득원을 개발하고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들에게는 휴양 장소 및 신선한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다는 것.

이에 따라 도는 ▲조성 2년차 4개 마을에 22억원(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부여군 은산면 각대리, 예산군 대산면 이티리) ▲조성 1년차 5개 마을에 16억원(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사전설계 3개 마을에 3억원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 등 총 4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임산물 재배 하우스 ▲임산물 가공시설 ▲산림문화시험관 등의 설치와 ▲마을홈페이지 구축 ▲직거래장터 마련 ▲주민교육 등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도는 지난 3월초 올해 사전설계 중인 3개 산촌마을(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을 대상으로 산림청 관계관과 산촌자문위원 및 도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 마을주민 현지교육과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상실된 자연과 청정 임산물에 대한 공급처로써 산촌이 재조명되면서 그 역할이 커져 가고 있다"며 "자연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산촌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996년 공주시 정안면 내문리를 시작으로 마을당 가구 규모에 따라 10억원에서 16억원까지 차등 지원하여 1년간 사전 설계 후 2년간 마을조성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0개 마을을 산촌생태마을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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