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음식문화시범거리 명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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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업비 4억6000만원 들여 금

^^^▲ 음식문화시범거리인 '공산성 백
ⓒ 뉴스타운 한상현^^^
공주시가 오는 2010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금성동 연문1길에 조성 중인 21세기 음식문화시범거리 이름이 '공산성 백미(百味)고을'로 확정됐다.

공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음식문화시범거리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산성백미고을, 고마나루 백미고을 등 5개 명칭에 대해 공주시 공무원과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호응도가 높은 '공산성 백미고을'을 시범거리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 시민,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제2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공산성 백미고을'이 1008명(52.3%)으로 1위, '산성백미고을'이 545명(28.2%)으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다만, 지난달 (주)외식산업연구소에서 정한 고마나루 백미고을은 현재 개발중인 고마나루 지역과 명칭의 충돌 우려와 시민 혼란 등을 이유로 이번 결정에서 제외됐다.

^^^▲ 20일 열린 음식문화시범거리 최
ⓒ 뉴스타운 한상현^^^
이번에 선정된 '공산성 백미고을'은 금성동 연문1길에 조성중인 이 사업의 위치가 공산성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고, '백제의 맛'과 '여러 가지 맛'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 백미고을이라는 이름이 정해졌다.

시는 이번 용역보고회에서 공산성 백미고을의 문양을 빠르면 이번 주안으로 공주의 도시브랜드 이미지인 하이터치 공주와 공산성의 금서루 중에서 택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음식문화거리 육성 전략으로 금강변에서 공산성, 산성 재래시장에 이르는 거리의 야간 조명 확충방안, 자전거, 도보 관광 루트 개발, 숙박시설 개선 방안, 공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필요성 등과 함께 시장 세분화를 통한 타깃을 설정하자는 마케팅 전략도 제시됐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토의된 의견을 시범거리 조성에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거리조성과 함께 앞으로 2010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4억6000만원을 들여 2010년 10월 대백제전이 열리기 전까지 공주시 금성동 연문1길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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