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기획공연 ‘팔팔콘: 2025’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콘서트로, 밴드 악단광칠 8인이 참여하는 무대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결성된 밴드로, 북한 지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무대에 데뷔한 이후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전통음악 기반 공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극적인 연출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공연으로 구성된다. 자유를 향한 일탈의 메시지와 함께 인간과 자연, 우주와 시간의 연결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히히’, ‘난봉가’,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영정거리’, ‘북청’, ‘무진’, ‘맞이를 가요’, ‘MOON 굿’ 등 총 9곡이 연주된다. 작품들은 황해도 무속 의례와 굿, 북청사자놀음 장단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성됐다.
특히 악단광칠은 굿의 본질적 의미를 현대 음악으로 풀어내며,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관객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관람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예매는 16일부터 인터파크의 티켓 예매 서비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수원 시민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매우 춰라!’로 알려진 악단광칠 8인이 선보이는 무대로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악단광칠 관계자 역시 “8명이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 세계를 통해 관객에게 연결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조테마공연장에는 별도의 관람객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관람객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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