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를 4시간여에 돌파하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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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를 4시간여에 돌파하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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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 참여한 ‘대전 둘레 산

^^^▲ 대전둘레 산잇기 4구간 이정표
ⓒ 뉴스타운 송인웅^^^
인터넷신문 ‘제이비에스(www.jbsn.co.kr)’와 함께하는 ‘대전 둘레 산 잇기’4구간산행에는 '우보천하산악회(cafe.daum.net/ubo1000)' 카페지기와 회장이 함께 했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하겠다”고 했으나 막상 당일에는 ‘핑계’들이 많아 남자 셋만이 산행에 도전했다.

결과는 닭재-망덕봉-곤룡재-식장산-세천유원지까지 약 10.9Km, 실제적으로 버스정류장에서 닭재까지 걸은 거리를 합하면 약 12Km를 4시간20여분 만에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산행을 잘하는 분들이 왜 하루에 2구간을 택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산행이었다. “나도 할 수 있다(I can Do it!)”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 4구간 시작점인 닭재의 돌탑
ⓒ 뉴스타운 송인웅^^^
8시에 모이기로 한 대전 역전 대한통운 앞에서 “둘만이라도 가자”며 ‘우보천하산악회’카페지기와 501번 버스를 탔다. 그 와중에 “회장도 참가한다”는 전화가 왔다. 그래서 시작한 남자 셋만의 산행이다. 동구 ‘덕산말’에서 ‘닭재’까지 약 1.5Km여를 그래도 한번 와 봤다고 잘 찾아들었다.

누가 청소했는지 잘 치워진 ‘닭재’정자에서 잠시 쉬는 동안 ‘카페지기’는 돌 하나를 탑에 얹으며 기도를 한다. 기자의 판단에 오래전에 ‘성황당’이었을 것으로 보여 지는 나무 옆의 탑 앞에서 간절히 기원했으니 “그의 기도 분명 들어주리라” 짐작된다.

^^^▲ ‘제이비에스와 함께하는 대전 둘레 산 잇기’포식 리본을 달고있다
ⓒ 뉴스타운 송인웅^^^
기자는 오늘도 ‘제이비에스와 함께하는 대전 둘레 산 잇기’포식을 다느라 바빴다.

이젠 요령도 생겨 달아야 될 성싶은 나무가 눈에 확 뛸 정도다. 회장과 카페지기는 앞서가고, 기자는 표식을 달 나무 찾아, 주위 풍경 보며 유유자적 뒤를 따랐다.

^^^▲ 곤룡재 해설판
ⓒ 뉴스타운 송인웅^^^
9시15분경 출발한 ‘닭재’에서 ‘망덕봉’까지 1.8Km를 어렵지 않게 도착해 다시 1.2Km걸리는 ‘곤룡재’까지 막 피기 시작한 진달래꽃 등을 구경하며 걸었다.

‘대전지명지(大田地名誌)’에 의하면 "곤룡재는 산의 형국이 마치도 용과 같다는 데에서 따와 붙여졌다"고 하지만, 지금 이곳에 사는 노인들은 “6.25전쟁 당시 양민들을 이곳에 데려와서 대량 학살하여 죽은 사람의 뼈가 산처럼 쌓여 ‘골롱’이라는 골령(骨嶺)의 예언적 지명이다”고 말한다.

^^^▲ 멀리 식장산이 보인다
ⓒ 뉴스타운 송인웅^^^
금번 4구간코스는 가야할 ‘식장산’이 멀리 보여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면 돼 별로 어렵지 않았다. '곤룡재'에서 식장산까지 3.9Km를 회장과 카페지기는 잘도 가고 있었다.

물이 많은 산으로 알려진 식장산은 내리막길에서 물기가 있는 곳을 조심해야한다. 자칫하면 미끄러진다. 식장산을 거의 내려와 점심을 먹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참여할 줄 알고 조선무를 일부러 준비해 무겁게 갖고 왔는데 조선무는 먹지도 못했다.

^^^▲ 식장산에서 세천유원지로 내려오는 계곡( 물이 많이 흐른다)
ⓒ 뉴스타운 송인웅^^^
‘세천수원지’는 대청호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대전 시민들의 주된 식수원이었다. 그때는 수원지 위쪽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기자가 1973년도에 신탄진연초제조창에 근무할 때 처음으로 전매청 내 충남공고동문회를 조직해 첫 야외모임한 곳이 ‘세천유원지’라 그런지 그 때의 생각이 또렷하게 기억났다. 그때 살금살금 들어오느라 애먹었다.

그래선지 수원지 위쪽의 생태계는 때 묻지 않고 잘 보존된 모습이며, 덕분에 울창한 나무들이 빾빽하다. 도착 후 시간을 보니 오후 1시35분경이다.

^^^▲ 삼괴동 버스종점에서 닭재로 오르는 길목의 비
ⓒ 뉴스타운 송인웅^^^
^^^ⓒ 뉴스타운 송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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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송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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