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마량리서 동백꽃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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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마량리서 동백꽃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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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14일

주꾸미 샤브샤브 향연의 계절이 돌아왔다. 5월 산란을 앞두고 요즘 잡히는 주꾸미는 몸통으로 불리는 머리에 꽉찬 밥알만한 알은 별미 중에 별미로 꼽히고 있다.

충남 서천 마량리에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14일간 동백꽃ㆍ주꾸미 축제가 펼쳐진다.

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월등하다. 주꾸미는 기능성 성분인 타우린이 1597mg으로 가장 많으며, 비타민 B2와 철분이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꾸미는 낙지와 비교해 짧은 다리이지만 몸통은 2~3배가 큰데, 주로 서천군에서 많이 수확되며, 소라 껍데기를 이용해 잡는다.

주꾸미에 서천의 특산품인 한산소곡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또한 동백정 넘어 보이는 서해의 푸른바다와 낙조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매년 이때쯤 먹는 주꾸미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데, 서천군은 이시기에 맞춰 서면 마량리 동백정 일원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4일간 동백꽃ㆍ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동백꽃ㆍ주꾸미 축제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올해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500년을 자랑하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서 봄을 맞아 만개한 동백꽃과 한창 물오른 주꾸미를 테마로 꾸며진다.

축제기간동안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 대하, 활어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가 동백정 일원에 들어서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이와 함께, 주꾸미 잡이체험, 주꾸미 잡이 배 포토 존, 살아있는 바다생물 체험,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유진웅 서면개발위원장은 "올해 주꾸미 수확량이 작년보다 30%가까이 줄어 가격이 상승했으나 관광객에게 kg당 3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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