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버스 운행,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절감위해 일반버스 요금 부과
도내 최초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운행, 성과에 따라 시내버스 전체 노선 확대

김해시가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신규 노선을 신설해 오는 16일부터 운행한다.
김해 장유동과 부산 지사동, 명지동 일원을 오가는 914번 노선으로 당초 10월 중 운행하려 했으나 버스 출고 지연 등으로 운행 시기가 다소 늦춰졌다.
해당 노선에는 일부 자동차전용도로(3.8㎞)가 포함돼 있어 좌석버스로 운행해야 해 좌석버스 요금을 부과해야 하지만 전용도로 거리가 짧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절감을 위해 일반버스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배차 정시성 향상, 현금운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도내 최초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로 시범 운행하며, 성과에 따라 시내버스 전체 노선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
신설 914번은 앞서 911, 912, 913번을 신설할 때와 같이 도내 첫 도입했던 ‘노선입찰형 한정면허’ 입찰제로 운수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7월 ‘김해시 노선입찰형 한정면허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모집’ 입찰에 참여한 3개 운수업체가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해BUS(주)’가 해당 노선 운수업체로 확정했다.
지자체는 노선권과 관리·감독 역할을 하며, 운수업체는 해당 노선을 일정 기간 운영할 권리를 부여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타 지자체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형태 중 하나로 시행 중인 효율적인 운영 방법이다.
한편 시는 앞서 이 제도를 이용해 신설한 911~913번 3개 노선의 정시성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향후 신설 노선에도 이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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