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보리 월동기간(’08년 10월 상순~’09년 2월 중순) 동안 기상은 평균기온 5.6℃로 평년(4.2℃)대비 1.4℃ 높고, 강수량은 77.5㎜로 평년(182㎜) 대비 42.58%로 적으나 눈이 많이 내렸다는 것.
이에 따라, 충남지역 보리생육 재생기는 2월 14일로 평년(2월 23일)에 비하여 약 9일 정도 빠른 반면, 만파포장의 생육재생기는 다소 지연되는 등 생육이 불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봄철 보리밭 관리 요령에 따라 등숙률 향상을 위한 웃거름 시용은 2월 하순~3월 상순으로 요소 10㎏/10a을 기준으로 주어 유효 이삭수가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사질토나 작황이 극히 불량한 포장은 2회에 나누어 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뭄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흙넣기와 롤러를 이용 밟기를 하여 수분을 보존하며, 제초를 겸한 겉흙을 긁어 주어 수분증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물대기가 가능한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대고 휴립 광산파 포장은 배수구에만 물을 대준 후 바로 빼주어 습해를 방지해 줘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보리가 습해를 받으면 분얼이 감소하고 연약하게 자라며 심할 경우에는 고사할 우려가 있으므로 강우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깊게 정비하고 가능하면 흙넣기 작업을 실시해 주고, 습해로 인하여 황화 현상이 발생되거나 우려되는 포장은 요소 2%액을 엽면시비나 속효성인 유안을 살포하여 생육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금년도 늦추위가 앞으로 한 두번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심한 동해나 늦추위로 생육부진시 속효성 유안(13~17㎏/10a)으로 웃거름을 대체 시용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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