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과 대화 계속하는 것은 ‘현명한 일’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후인 2021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를 계속 이어가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해 대통령직 이임 후 대화를 부정하지 않았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 시간) 트럼프 후보와의 공개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는 “(만일 내가 푸틴과) 대화했다면 현명한 일”이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인터뷰 발언은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유럽 동맹국들에 우려가 퍼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15일 발매된 저명한 기자 밥 우드워드의 새로운 저서 ‘워(War)’는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 중에 2020년 세계적으로 부족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기기를 몰래 러시아의 푸틴에게 보냈고, 이임 후에도 내밀하게 여러 번 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만일 내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인터뷰한 블룸버그 통신 편집장은 “당신(트럼프)이 푸틴과 이야기한 것처럼 들리네요”라고 말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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