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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화재 직후 수습과정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문화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하게된 배경에 대해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참화의 교훈을 되새기고 완벽한 복구를 바라는 염원과 희망을 담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또 이 전시에는 숭례문에서 지난 1960년대 숭례문 보수 당시 수습된 옛 부재와 화재 피해부재, 고증조사 및 발굴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사진과 유물들, 숭례문에 얽힌 옛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그림과 유물 등 총 80여 점이 전시되며 국민들이 기증한 옛 사진도 일부 포함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는 과거-기억-악몽-되삶-남지라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과거’는 역사속의 숭례문을 옛 사진과 기와 등을 통해, ‘기억’은 화재 전 숭례문을 고(故) 김대벽 선생 유품사진과 (주)기흥성이 제작한 정밀 모형(1/25 축소)을 통해 선보인다.
‘악몽’은 참화 당시 광경과 긴박했던 수습 과정을 사진과 수습부재로 담았으며, ‘되삶’은 현재까지 진행된 주요 복구과정과 미래상을 사진 및 설명자료, 발굴 출토유물 등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테마인 ‘남지(南池)’는 전시회 안의 작은 특별전이며, 조선시대 은퇴 관료들이 숭례문 남쪽 옛 연못 근처에서 가진 모임을 그린 ‘남지기로회도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해 온 ‘남지 출토 청동용두의 귀’가 전시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숭례문을 다시 기억하고 그날의 아쉬움을 되새기며 우람하게 우뚝 설 내일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별 공개되는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자 문화재 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1주년인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숭례문 복구현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특별한 사전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말 공개가 중단된 이후 공원구역까지 포함하여 새로 설치한 울타리 등 달라진 복구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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