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TER 프로젝트 핵심분야 참여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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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ITER 프로젝트 핵심분야 참여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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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 국제기구 핫셀(Hot Cell) 시설 설계과제 수주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한국‧유럽연합(EU)‧미국 등 7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의 총괄기관인 ITER 국제기구가 발주한 ITER 핫셀(Hot Cell)시설의 개념설계 및 건설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분석 과제를 우리나라의 국가핵융합연구소(이경수 소장)와 한국원자력연구원(양명승 원장)이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번 과제는 “ITER Hot Cell 기계장치 설계 및 건설비용 요소분석에 대한 기술지원”으로서 2009년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약 2억원(132,000유로)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핫셀(Hot Cell)은 방사선을 완벽하게 차폐하면서 방사능을 가진 물체를 원격으로 취급하여 시험할 수 있는 두꺼운 벽체로 된 구조물로서 방사화되거나 방사능 오염된 물체를 검사‧수리‧교체‧시험하기 위해서 필요한 설비이다.

본 설비는 방사선 방호기술, 원격취급기술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첨단시설인 바, 한국원자력(연)은 국내기술로 원내에 이를 건설하여 1990년이후 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번 과제는 2008년 전력시설 등 기반시설 분야에서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원자력(연)의 ITER 국제기구가 발주한 경쟁과제에 이어 국내 기관 및 산업체에서 수주한 세 번째 과제로서 ITER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우리나라가 핫셀시설 건설을 위한 기술지원과제를 맡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로 예정되어 있는 핫셀시설의 건설을 위한 후속과제에도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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