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석문 탁본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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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석문 탁본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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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에서 광개토대왕비 등 다채로운 탁본 전시회 열려

^^^ⓒ 뉴스타운 김판출^^^
부산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한국금석예술문화연구회(회장 정의림)와 공동 주관으로 <한국 금석문 탁본전>을 개최, 전국에 산재한 국보급 비석들의 탁본 100여점을 시대와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전시하여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자료들은 선사시대의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하여,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신라 적성비(국보 제198호), 백제 사택지적비(충남유형문화재 제101호), 통일신라의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고려의 반야사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태고사 원증국사탑비(보물 제611호), 조선시대 밀양의 사명대사비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탁본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 뉴스타운 김판출^^^
특히 이번 전시는 광개토대왕비 탁본(동아대학교박물관 소장)의 웅장한 위용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방학을 맞이한 우리 학생들이 한국고대사의 현장을 체험하는 중요한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원래 비문(碑文)은 선현들의 자취와 행적을 후세에도 오래 변함없이 사표로 삼거나 기리기 위해 돌 등에 새겨진 것으로 당대 명문장가와 명필가에 의해 탄생되었다. 따라서 여기에 기록된 내용들은 각 시대의 역사를 잘 반영하는 자료이기도 하거니와, 선현들의 예술과 철학적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훌륭한 문학작품이자 서예작품이라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옛 선인들의 문자향 서권기(文字香 書卷氣)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금석문 탁본을 통하여 돌에 새겨진 아름다운 문자의 향기를 함께 느껴볼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타운 김판출^^^
전시는 1월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열리며, 전시기간 중 매주 일요일마다 탁본을 체험하는 ‘비석 탁본 체험행사’와 서판에 시민이 직접 휘호 시연 할 수 있는 ‘휘호 시연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 사명대사비문 탁본도
ⓒ 뉴스타운 김판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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