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으로 이어지는 대학사랑, 제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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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으로 이어지는 대학사랑, 제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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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인형 교수, 장성근 교수 대학발전기금 기탁

^^^▲ 서교일 총장(왼쪽)에게 이인형(오른쪽)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순천향대 에너지환경공학과 이인형 교수는 폐수처리분야를 연구하여 얻어진 지식재산권(특허)에 대한 기술이전료 중 1억 원을 '2008 교수 송년회'에서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인형 교수는 “대학의 행,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얻어진 연구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료의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낼 수 있어서 대학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밀알장학금’ 등 정성어린 손길이 발전기금으로 이어지면서 발전기금 모금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순천향대 화학과 장성근 교수'^^^
또, 화학과 장성근 교수는 최근 학과 장학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해 남다른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실을 접한 학과 교수와 화학과동창회(회장 고귀헌)는 협의를 거쳐 ‘소혜(小蹊) 장성근 장학금’으로 이름을 붙이고 동창회 차원에서 매년 600만원씩을 출연하여 장학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금년도에는 1기가 600만원을 출연하고 내년도에는 2기가 600만원을 출연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화학과 1기 이후봉(80학번)회장은 “교수님의 훌륭한 뜻을 받들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동창회에서 추진하기 위해 여러 번 논의 되었던 일인데 한 발 앞서 장 교수님의 남다른 제자사랑이 장학금으로 이어졌다”며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졸업한 동문들이 매 기수마다 한 번씩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성근 교수는 1982년 8월 화학과에 부임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09년 정년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연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능력 있는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향대의 ‘학과’ 차원에서 장학회가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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