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24년 자활사업 참여 주민 90여 명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용범 강사의 ‘식단관리를 통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우리 몸이 원하는 맞춤 건강밥상, 건강의 초석 먹거리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과 근로의욕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에게 근로 기회와 체계적인 개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의 기반을 형성함으로써 자활 의욕과 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 주민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실질적인 자립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설립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교육 및 사례관리, 일자리 제공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달인의 찜닭(중앙점), 화이트세탁, 포항그림카페, 이로운푸드 등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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