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명운을 구하겠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2시 경기 화성시 향남읍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 출범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정창현·강성구·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진옥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장, 최지용·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장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국민의힘 화성시 지역 후보자인 한정민 화성시을 후보, 김기종 경기도의회 7선거구 후보, 박연숙 화성시의회 가선거구 후보도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창현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홍형선 후보와 맺은 인연을 강조하며, “하나된 선거 승리를 거두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강성구 전 국회의원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 이번 행사에는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시갑 지역 국민의힘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됐다.
홍형선 후보는 국민의힘 화성시갑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지용 전 경기도의원, 최웅진 전 화성시의원, 우호철 전 화성문화원장을 위촉했다.
홍형선 후보는 이번 개소식에서 “진짜가 나타났다,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또 “4·10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여 화성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명운을 구하겠다”라며 이번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직을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국민의힘은 2월 21일 홍형선 후보를 화성시갑에 단수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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