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 각 위원회로부터 받은 설 명절 위문 기부금품 전달식을 갖고 보호대상자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기남부지부 협의회 및 평택시위원회, 여성위원회, 취업지원위원회, 기업인위원회, 사전면담위원회 등 여러 자원봉사 단체에서 보호대상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지부에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주병기 협의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주변의 온정을 느끼고 하루빨리 자립할 수 있었으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현미 지부장은“ 지원해 주시는 법무보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품 지원은 △경기남부지부 협의회(화장품 30세트) △직업훈련성산위원회(80만 원) △평택시위원회(50만 원) △일상회복지원위원회(50만 원) △사전상담위원회(생필품 선물세트 30개) △사전상담위원회 이미숙 부회장(칫솔 및 혀클리너 세트 2상자) △여성위원회(스팸 선물세트 30개) △여성위원회 김옥희 회장(백미 100kg) △취업지원위원회(참치 26세트, 쌀 50kg) △취업지원위원회 김남정 위원(배 3상자) 등이다.

한편 기부금품 전달식에 앞서 송은경(뉴스타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 위원이 나눔과 포용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경기남부지부 법무보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