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통해 아산만권 산업·경제 핵심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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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통해 아산만권 산업·경제 핵심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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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천안·서산·당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 선포
아산만권 일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반도체·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등 주요 핵심사업 충남도와 함께 추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 선포식

아산시가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베이밸리(BayValley MegaCity),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에 참석해 아산만권 일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북부권 4개 시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충남지사 핵심공약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각계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이밸리 비전영상 시청, 비전 선포, 도민 의견 수렴 및 베이밸리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는 정책과제이다.

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10대 프로젝트 및 20개 핵심사업 중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다기능복합항 아산항 개발 ▲K-SPACE 조성 ▲베이밸리 순환철도 건설 ▲반도체·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등의 주요 핵심사업을 충남도와 함께 추진한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의 3대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성장 진행형 도시로서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구축할 최적의 입지”라며 “베이밸리 메가시티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비전 선포식에 이어 4월 총선 이후 경기도와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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