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나선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 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구조물화)하고, 하천을 준설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지원한다. 또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의 확포장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기계화 경작로 정비율은 71%이며, 읍면동별 정비율을 비교해 정비가 저조한 지역을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꾸준한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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