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다양한 자활사업으로 자립 견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 서구, 다양한 자활사업으로 자립 견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활기관협의체 회의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 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서구청에서는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133억 자활예산을 편성했다.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9개통장), 자활사례관리, 희망잡아프로젝트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2024년 ‘맞춤형 자활복지 강화로 지속가능한 사회안정망 확충’이라는 목표로 자활근로 참여자를 확대(451명→542명)하고, 자활기업 추가 개소(3개소→4개소)하여 자활성공율을 기존 31.4%에서 35%까지 끌어 올리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진입형 6개사업단(▲청소 ▲카페(4개소) ▲청소박사 ▲신현스토어 ▲가좌스토어 ▲연희스토어), 사회서비스형 9개사업단(▲두드림임가공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도시농업 ▲도시재생 ▲카드배송 ▲청라택배 ▲검단택배 ▲회오리세차 ▲자원순환), 기타 3개사업단(▲청년자립도전 ▲시간제자활 ▲게이트웨이)등 총 18개사업장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기회를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신규 자활사업단으로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쉼터 깔끔이 사업단 2개 사업단을 추가하여 자활사업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반찬 및 도시락 판매에 중점을 둔 사업단으로 상반기에는 장소선정,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자활기금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쉼터 깔끔이 사업단은 지역의 18개소 쉼터를 관리하고 청소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하는 수급자, 차상위, 청년에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ⅠⅡ, 청년내일저축ⅠⅡ를 비롯한 9개 사업을 통합예산으로 편성하여 수요에 맞는 신규대상자를 선정하고 예산 지출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단인 스토어 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연계 채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활사업이 대상자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환경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