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 12일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했다.
공군은 11월 28일(화)부터 12월 12일(화)까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인도적 지원 작전인 크리스마스 공수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에 참가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미 공군 작전 중 가장 오래된 인도적 지원이자 재난지원 작전으로, 1952년 괌 남쪽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공수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우리 공군은 2021년부터 미 공군의 초청에 따라 작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미국·일본·캐나나 총 4개국이 참가했다.
한국 공군 훈련단은 올해 작전에 제5공중기동비행단 C-130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 요원등 30여 명이 참가해, 낙하산을 장착한 화물을 저고도에서 해변으로 공중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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