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연수 및 학급별 회복 써클 운영 지원에 적극 노력...교실과 학교의 분위기↑
서영란 교장 "인성 함양을 위하는 교육활동은 지속적으로 계속할 것"
안화중학교(경기 화성시)는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협업·소통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워가는데 중점을 두고 관계중심의 생활교육 활성화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활성화하고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비전 ‘자율적인 나, 존중받는 너, 공감하는 우리, 행복한 안화인’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갈등조정 선도학교 운영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적용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갈등해결능력을 익혀나갈 수 있도록 교원 연수 및 학급별 회복 써클 운영 지원에 적극 노력한 결과 학생들을 대하는 선생님과 선생님을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이전보다는 더 많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면서 교실과 학교의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
1학년은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융합 수업(국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음악, 미술, 정보) 형태의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책임 의식을 뿐 만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으며 ‘선비문화체험’으로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예의범절과 인간존중을 배우고 있다.
2학년은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하여 세계시민 의식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이정록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 강연회’를 통해 작품세계에 대한 문해력 향상 및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르고 시인과 작가라는 직업에 다가갈 수 있는 꿈과 포부를 가지게 했다.
또 ‘앙상블온 음악회’를 통해 목관악기의 부드러운 소리와 어울림을 듣고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 감성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안화중학교는 학생주도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로 학생들이 희망하여 지역의 꿈틀 축제와 화성시 학생 동아리 축제에 참여했으며 △밴드부 △댄스부 △라온 △안화북세통 △CELP △SESE나라 △어네스트 동아리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학생들은 모두 행복하고 즐거워했다.
서영란 교장은 “소소하고 작은 교육 활동일지라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면 학교폭력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믿으며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는 교육활동은 지속적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밝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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