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공주시 옥룡동 일대가 정부가 추진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이 부족해 폭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반복될 우려가 있는 공주시 옥룡동 등 전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옥룡동에 총사업비 약 358억 원을 투입해 관경 확대, 결함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2.04km를 개량해 통수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분당 1200㎥를 배수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집중호우 시 사전에 내수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5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옥룡동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해 피해복구와 함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 시장은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예방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