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교사들의 디지털 문해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읽걷쓰×변화하는 문해력 목요살롱' 저자강연 북토크 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읽걷쓰×변화하는 문해력 목요살롱'은 경인교대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특강을 북토크 형식으로 운영한다. 5일 특강은 정현선 경인교대 국어교육과 교수(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장)를 초빙해 ‘읽고-만들고-공유하다’를 주제로 실시했다.
‘읽고-만들고-공유하다’는 정현선 교수와 사서교사, 예비교사, 초등학생들이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와 북스타그램의 미디어적 특성과 장점을 살린 학생 주도 독서활동 연계 디지털 문해력 프로그램이다. ▶책 읽고 팟캐스트 하자! ▶책 읽고 북스타그램 하자! 등 2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책 읽고 팟캐스트 하자! 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고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느낀 점을 목소리로 표현하여 팟캐스트를 만들고 나누는 활동이다. ▶책 읽고 북스타그램 하자! 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고,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느낀 점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나누는 활동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연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내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능동적·창의적인 미디어문해력 역량을 지닌 미래 시민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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