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인천 연수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연수구의회 257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연수구 해병전우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해당 조례는 해병대 출신 전역자들이 결성한 조직체인 연수구 해병전우회의 성격을 명문화 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전우회가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수구 해병전우회는 지역 공익행사 지원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이나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자율방범활동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성민 구의원은 “연수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이 있는 해병대와 관련이 깊은 도시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앞두고 조례가 통과되어 의미 깊게 생각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연수구 해병전우회가 구민들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전우회 지원을 위한 조례는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필요성을 인식, 작년에 ‘인천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며 인천시 서구에서도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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